미인으로 이름나 있는 서시가 심장병을 앓아서 그 아픔으로 항상 이맛살을 찌푸리고 있었다. 추녀들은 서시가 하는 것이 모두 좋은 것이라 여기고 자기들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가슴을 누르고 얼굴을 찌푸리고 있었다. 이것을 본 동리 사람들은 모두 얼굴을 돌렸다고 한다. 남의 흉내를 낸다는 것은 어떤 경우에는 바라는 바와 정반대의 결과가 된다는 비유. -장자 오늘의 영단어 - ambiguous : 애매한, 모호한, 막연한지혜가 있는 사람이라도 많은 생각 중에는 하나쯤의 실패는 있는 법이다. -사기 지구 기후 환경이 이상해졌습니다. 그 이유 가운데 하나는 가축제도 때문입니다. 가축을 기르기 위해 정글을 계속 파괴하고 목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미 사용하던 목장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면 더 안으로 들어갑니다. 개척이 점점 활발해지는 것이지요. 여러 가지 의미에서 가축제도가 지구 표면을 이상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지구를 살리려면 가축 고기 먹는 것을 그만둬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지구 표면은 좀더 건강해질 것입니다. -모리시타 게이찌 박사 오늘의 영단어 - traveler : 여행객수염이 대 자라도 먹어야 양반 , 배가 불러야만 체면도 차릴 수 있다는 말. 우정이란 세상에서 가장 설명하기 힘든 것이다. 그것은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지금까지 우정의 의미를 배우지 못했다면, 당신은 인생에서 정말로 아무것도 배운 것이 없는 것이다. -무하마드 알리 백미(白米, 흰쌀)라고는 하지만 절구공이로 찧는 것만으로는 좀처럼 현재와 같은 흰쌀이 나올 수 없다. 이 시대의 흰쌀이란 고작 요즘의 5분도 쌀(종피의 절반 정도까지 벗겨낸 쌀) 정도일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 우리가 주식으로 삼고 있는 백미란 현미(玄米, 벼의 겨만을 벗겨낸 쌀)에서 과피, 호분층, 배아를 모두 벗겨낸 ‘배아 쌀’이다. -오우미 쥰 농부처럼 일하고, 철학자처럼 사색하라. -루소 실 엉킨 것은 풀어도 노 엉킨 것은 못 푼다 , 잔일은 쉽게 해결할 수 있어도 큰일느 좀처럼 해결하기 어렵다는 말.